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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일기

2019.06.29 신생아 딸꾹질 (6일째)

아이가 태어난지 6일째,

집으로 돌아와서 지낸지도 4일째가 된다.

아직 수유텀도 일정하지 않고, 잠 패턴도 일정하지 않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지 배고플때를 제외하곤 크게 울거나 하지 않는다.

 

오늘은 신생아 딸꾹질에 대한 내용을 조금 남겨보려한다.

신생아의 경우 딸꾹질을 자주 하는데, 엄마 뱃속에서도 주기적으로 반동이 온적이 있을텐데

그때도 아기가 딸꾹질을 하는거라고 한다. (폐가 성숙해가면서 자주 딸국질을 한다.)

신생아의 경우 자주 하는 행동이니 크게 걱정할것 없이 잘 케어를 해주면 되겠다.

 


 

신생아 딸꾹질을 하는 이유

  • 수유 이후 횡경막의 수축 현상
  • 체온 변화로 인한 반응

 

신생아의 경우 아직 근육발달이 되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행동 하나에도

어떠한 반응이나 행동을 할 수 있다.

 

딸꾹질 멈추는 법

  • 수유를 하거나 따뜻한 물을 먹인다
  • 모자나 양말을 신겨 체온을 높여준다
  • 용변을 봤을시 기저귀를 교체해 준다.
  • 울린다(?)

 


 

사실 신생아 딸국질의 이유나 멈추는 법은 검색만 해봐도 많은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참고를 하면 된다.

 

우리의 경우 보통 수유를 한 직후나 기저귀를 교환하고 나서 딸국질을 자주 했는데,

별다른 조치는 딱히 하지 않았다. 수유 직후는 트림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눕혀두면 금방 멎었고,

기저귀를 갈고 나서 체온 때문에 그런가 싶으면 모자 같은걸 살짝 덮어주곤 했다.

 

 

정상적인 반응이니 너무 과민하게 대처를 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 40분 이상 멈추지 않는다면

병원으로 가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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