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육아일기

2019.07.01 배꼽 떨어진날 (8일째)

어느덧 8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아이의 배꼽이 떨어졌다. 보통 1주일에서 10일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떨어진단다.

 

다들 탯줄 도장이니 뭐니 해서 보관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다.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한동안은 배꼽이 완전히 아물지

않았기에 진물이나 피가 조금은 세어 나온다.

목욕을 시킨 후엔 꼭 배꼽 소독을 해줘야 하는데,

소독제가 있다면 아무거나 써도 좋다.

 

요즘은 낱개로 포장된 제품도 있는데,

아직 갓난아기한테 쓰기엔 조금 불편했고

동그란 솜에 적셔진 소독제가 사용하기 편했다.

 

소독 시엔 닦는다는 개념보단 배꼽 주위를 돌아가면서

톡톡 두드려주면 충분하고, 접힌 부분은 반드시 손으로 조금 당겨 사이사이를 소독해 주는 게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