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육아일기

2020.01.10 보행기에서 찰칵! (201일째)

 

어느덧 7개월이란 시간이 흘러 하나하나 성장을 하며 변화해가는 것이 참 신기하다.

웃고 떠들고, 기어 다니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6~7개월쯤 시기가 되면 한창 아이의 대근육이 발달하는 시기인데,

하루하루가 참 다르다. 어제까지만 해도 못 앉던 아이가 불쑥 앉기도 하고 갑자기 무언가를 잡고

일어서려고도 한다. 기어 다니는 것도 어찌나 빠른지 거의 포복 수준으로 돌아다니는데, 잠시 한눈만 팔면 저 멀리까지

기어가서 결국 엄마, 아빠를 움직이게 한다...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가 신경을 써줘야 할 부분 역시 그만큼 늘어나는 것 같다.

이 시기의 아이는 한참 활동적인 만큼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주어야 되고,

또 그만큼 아이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물건 등은 최대한 멀리하여 조심하여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