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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일기

2019.11.23 셀프 스튜디오 아이 150일 촬영 (152일째)

아이가 태어나고 어느덧 5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별 무탈없이 잘 자라 주어서 다행이다.

 

오늘은 아이의 150일 촬영을 위해 예약해둔 셀프 스튜디오로 넘어갔다.

 

부산 기장쪽에 위치한 "여름 스튜디오" 사실 내가 알아본 곳은 아니고 와이프가 검색하고 잡아둔 곳이다.

스튜디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되겠다.

 

 

[여름스튜디오 - 홈] 셀프촬영과 작가촬영이 모두 가능한 스튜디오입니다. 셀프/아기/우정/가족

셀프촬영도 작가촬영도 자연채광이 이쁜 부산셀프스튜디오

summerstudio.modoo.at

※ 참고로 스튜디오랑 일체 연관이 없고, 광고도 아님

 

 

나는 사실 별다른 내용도 확인하지 않고 갔었는데, 솔직한 후기를 말하자면

아이 사진을 찍기엔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스튜디오 자체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콘셉트별로 잘 나누어져 있고 깔끔하다.

아기 옷이나 소품등도 비치되어있으니, 준비를 못했다면 편하게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안에 사장님(?)이 항시 대기 하고 있어서 헬프 요청을 하면 많이 도와주시기 때문에 사진에 대해

큰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작업이 가능하다.

 

 

문제는 아이 컨디션...

이날 예약이 오전 10시였는데, 사실 이 시간이면 아이가 잘 시간이라 웃는 사진은 거의 못 찍었다..

셀프로 찍던 샵에 맡겨서 찍던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이점을 잘 생각해야 된다.

평균적으로 아이의 컨디션이 제일 좋은 시간대에 작업을 하는 게 베스트라는 것을...

우리 아이의 경우 크게 울거나 보채는 편이라 아니라 그냥저냥 촬영을 계속했지만, 잘 우는 아이의 경우

이점을 제일 먼저 생각해야 된다. 내 스케줄이 먼저가 아니라 아이 컨디션이 먼저라는 것을!

 

여하튼 잡소리와 함께 오늘 포스팅 끝!

 

<겨울은 크리스마스!>

 

 

 

<쿨쿨~>

 

 

<150일 촬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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