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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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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8 300일 셀프 촬영 (300일째) 벌써 300일. 아이가 태어나고 10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다. 사실 200일 또는 250일 기념 촬영도 했어야 했지만, 막상 셀프로 계속 진행하다 보니 쉽지만은 않았다.(귀찮음도 한몫) 이번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함부로 움직이기엔, 여러모로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게 부모 마음이다. 뭐 딱히 거창하게 진행을 하지는 않았지만 300일 셀프 촬영기를 남겨본다. 300일 당일이 토요일이었기에 근처 공원에서 야외 촬영을 했다. 공원 자체가 엄청 넓어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아서 촬영하기도 안성맞춤이었고, 바로 집 근처라 움직이기에도 좋았다. 전날 하루 종일 비가온 덕에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매우 화창한 하루였다. 기념 케잌도 준비하고, 토퍼도 제작하고(역시 셀프) 나름의 소품들도 챙겨서 촬영 시작! 조금 허.. 더보기
2019.08.19 50일 셀프 촬영기 (57일째) 일을 마치고 집에서 아이 50일 셀프 촬영을 진행했다. 요즘은 온라인 대여샵이 많이 있기 때문에 촬영 소품등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대여할 수 있다. 우리는 3가지 컨셉을 대여했는데, 기본 3일 정도 대여가 가능하다. (비용지불시 기간 연장 가능)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집에서 촬영 진행시는 고퀄리티를 기대하긴 힘들다. 일반적으로 조명, 카메라 등이 다 완비 되어있는 집은 없을테고,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게 아닌 이상 다 고만고만 할것이다. 집이 좀 어두운 편이라 저렴한 조명을 하나 미리 준비했었고, 카메라는 기존에 있던 미러리스를 사용하여 촬영을 진행했다. 셀프 촬영의 결과물치곤 나름 만족을 하긴 했지만, 아쉬운 건 어쩔수 없었다. 저녁 늦게 찍어서 자연광이 아예 없기에 부족한 광량과 카메라등의 장비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