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응형 2019.06.24 출산 월요일 새벽 5시 30분경.. 양수가 터졌다. 예정일은 7월 17일이었지만, 조기 진통으로 두달가량 병원 신세를 지내다. 겨우 34주를 넘기고 퇴원했었는데, 결국 3주를 못넘기고 나오려나 보다. 정신없이 나와 병원으로 갔지만, 막상 도착하니 와이프는 배가 아픈거 보다 배가 고프단다... 허.. 결국 병원 앞 해장국 집에서 요기를 하고 들어가는데 진통이 오기 시작했다. 대략 5분 주기로 진통이 오기 시작하면 출산 진행이 시작 되는건데, 이게 사람마다 진행속도의 차이는 있단다. 병원을 가도 진행이 안되서 한참 기다리거나 할 수도 있다. (※ 진행속도는 개인의 차이가 있다. 단순 배뭉침, 수축이 아닌 진진통이 오면 그냥 엄청 아프다..) 내진으로 확인 및 출산 준비를 하며 대략 4cm이상 문이 열렸을때, 무통.. 더보기 육아일기의 시작 아이를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던 나. 육아의 '이응'도 모르던 내가 육아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부터 초보아빠의 육아과정을 남겨보려 한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