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2일이 50일 되는 날이지만.. 뭐 어차피 기록을 위한 거니..
일단 우리는 아기 촬영을 스튜디오에서 안하고 셀프 촬영을 하기로 정했다.
50일의 경우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촬영이 가능하고 샘플을 확인할 수 있다.
(1장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나머지는 비용 지불시 원본을 받는게 가능함)
마켓팅적인 요소이긴 한데, 일단 촬영 과정이나 결과물(무보정)을 바로 확인 해볼수 있으니
무료 촬영을 진행 해보는게 스튜디오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
업체마다 비용은 다르겠지만 기본 패키지의 경우 최소 80만원 정도였고, 패키지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베이비 페어 진행시 예약하면 대략 10% 이상은 할인이 가능하니 관심이 있다면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다.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했을때의 장점은 일단은 프로라는거다.
그들 나름 아이 사진을 계속 찍어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아이의 케어가 가능한 점.
세트장의 컨셉이 다양하다는 점. 사진의 완성도.
단점이라하면 비용적인 부분
※ 이건 내 사설이지만 패키지의 구성적인 부분이나 앨범비 등의 전체 구성을 따지면 사실 그닥 비싸다곤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관련 업계에 있다보니 개인적으로 비용이 좀 아깝긴 했다.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조정이 불가능한 아기 컨디션. 이건 설명을 안해도 부모들은 다 알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일반적으로 사진 관련 작업이 불가능하고 퀄리티를 우선시 한다면 무조건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 하는것이 맞고, 나름 사진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며 고퀄의 결과물이 아니어도 상관 없다면 셀프 촬영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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