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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용품

미고 올뉴미니 휴대용 유모차 리뷰

<mee-go 올뉴미니 휴대용 유모차>

 

미고 미니 플러스4 올뉴미니 휴대용&절충형 유모차에 대한 리뷰를 남겨보려 한다.

사실 여러 유모차를 사용 해본게 아니라서 타제품과의 비교는 무리이고, 개인적인 생각과 사용감을

적어보려 한다.

 

간단 상품정보

mee-go 올 뉴 미니

사용연령 : 신생아부터 3세까지

재질 : 알루미늄, 합성수지, 스틸 등

무게 : 4.5kg (프레임 무게) / 약 7kg (구성품 포함)

사이즈 : 59 x 45 x 101cm (펼쳤을때)  /  28 x 45 x 93cm (접었을때)

 

이전 제품에 대해선 잘모르겠지만 미고 미니 플러스4에서 올뉴미니로 리뉴얼 되었다고 한다.

시트 길이가 넓어지고 손잡이 각도 조절, 트레이 추가가 되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일단 제품 포장 패키지를 보면 가격적인 면 때문인지 별다른 완충 포장(겉포장)은 되어있지 않다.

대신 박스를 개봉하면 상단에 스펀지 하나, 중하단에 스펀지가 박스가 딱 맞게 들어가 있어 박스 내부에서

전혀 흔들림이 없게 포장이 되어 있다.

 

< 박스 내부 완충제 포장 >

 

개봉을 하면 딱 아래 사진 구성 그대로 들어있다. 딱히 조립을 필요로 하진 않고 유모차가 그대로 접흰 상태로

들어있어서 그대로 차향막과 다용도 트레이만 끼워 주면 끝이다.

 

 


 

제품을 살펴보면 일단 무게가 4.5kg(프레임무게)라 하는데, 구성품까지 합친 총 무게는 대략 7kg 정도 된다.

외관은 절충형치곤 상당히 깔끔하고 프레임 컬러 때문인지 막 저렴해보이지는 않았다.

 

접었을 때 사이즈가 28 x 45 x 93cm로 부피가 그리 크지 않아 보관시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이번에 리뉴얼이 되면서 유모차 손잡이 부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한데,

아래 사진에 표시해둔 버튼이 양쪽에 있는데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올려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유모차를 펴는 방법은 간단한데, 손잡이 부분의 버튼을 오픈쪽으로 밀고 반대편의 버튼을 같이 눌러주면서

유모차를 펴주면 된다. 안전을 위해 이중잠금이 되어있는 부분이긴 한데, 처음 개봉을 해서 그런지 버튼이 좀 뻑뻑해서 

누를 때 힘이 좀 많이들었다... (사용하다 보면 괜찮아질듯..)

 

 

 

유모차의 앞부분 가드는 버튼을 눌러 해제가 가능해서 아이를 앉히거나 내릴때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시트부분은 뭐 대부분의 유모차가 그렇듯 폴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올뉴미니의 가장 장점을 꼽자면, 유모차의 프레임 부분의 고정 버튼만 당기면 바로 양대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게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편리하다.

보통 유모차의 경우 시트를 빼서 돌려야 하는 제품이 많은데 미고 올뉴미니의 경우 바로 프레임 기둥을

넘겨서 사용이 가능하기에 번거러움이 없다.

 

 

마지막으로 바퀴 고정 장치의 경우 각 바퀴 마다 적용되어 있다는 점,

가드 부분에 다용도 트레이(기본 옵션)가 장착이 된다는 점까지...

 

여기까지 미고 올뉴미니 휴대용 유모차에 대한 리뷰를 해봤는데, 솔직한 평을 하자면..

휴대용의 그 가벼움(?)은 어쩔수 없는것 같다. 프레임 자체가 꽉 차는 느낌은 아니었고 좀 느슨하게 느껴졌다.

 

그외에는 휴대용 제품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점이 많았다. 시트 부분의 촉감도 부드럽고, 오염이 많이

생길수 있는 부분은 인조가죽(?)으로 처리가 되어있어 오염에 강하다는 점.

핸들링이 생각보다 좋고, 간편하게 양대면 폴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직 막 사용을 해서 차츰 단점이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해당 제품을 고려해봐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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